동신대 한의학과 재학생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동신대학교는 한의학과 재학생 최홍욱씨가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우수한 청년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동신대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최씨는 대학 재학 중 독학으로 다진 중국어,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한의학 온라인 플랫폼에 해외 한의학 원서와 해외 학회 내용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연재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전국 한의대생들의 모임인 ‘한의대생 대신 만나드립니다’ 3기로 활동하며 한의계 인사들의 인터뷰 내용을 책으로 묶어 출판한 것을 비롯해 일본 동양의학회 학술총회와 해외 전공연수 참여, 대학생 희망드림 봉사단 2기, 동신대 한의학과 교육위원회 학생위원장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해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씨는 지난 2018년 뛰어난 중국·일본어 실력과 우수한 학업 성적, 봉사정신 등 한의학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높게 평가받아 ‘제5기 자생글로벌장학생’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해왔던 수많은 ‘딴짓’, 즉 비교과 활동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준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더욱 열심히 살겠다”며 “언젠가 한의학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돼 저 역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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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의학 치료를 통해 우리나라 한의학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국내외 학술 성과물에 대한 번역 작업을 계속해 학문적 교류의 매개체가 되고 싶다”며 “기회가 된다면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아 후학 양성과 한의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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