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국내최초 VR입학설명회.. 국제학생 모집 나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과학기술원이 21일 오후 3시부터 가상현실 입학설명회를 연다. 국내 대학 중 가상 캠퍼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입학설명회를 여는 것은 이 학교가 처음이다.
이번 행사의 정식 명칭은 가상현실 전기및전자공학부 캠프(Virtual EE Camp)다. 외국 대학의 최상위권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해에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등 6개국 12개 대학 소속 84명의 학생을 KAIST로 초청해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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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가상 스튜디오에서 음성 채팅 프로그램인 디스코드(Discord)와 3D 가상현실 플랫폼인 모질라 허브(Mozilla Hub)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열린다. 이번에도 6개국 8개 대학 소속 학생들이 참여한다.
강준혁 학부장은 "KAIST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코로나19가 불러온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KAIST의 연구, 교육, 생활 등 제반 환경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글로벌 캠퍼스 행사를 통해 기존 비대면 행사의 한계를 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욱 흥미롭고 효율적인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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