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치된 빈집 ‘정원'으로 탈바꿈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빈 집을 철거 주택가 정원 조성...12월 초 준공검사 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동 소재의 빈집이 주택가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기간 방치된 빈 집을 철거하고 주택가 정원을 조성했다.
구는 올 3월부터 서울시, SH공사와 함께 생활SOC 조성 사업 일환으로 빈 집을 철거, 정원을 조성하는 ‘빈집활용 도시녹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철거 된 빈 집은 20년 이상 장기간 방치돼 청소년들의 탈선의 온상지가 된 곳이다.
이에 구는 빈집을 전면 철거, 이 자리에 약 110㎡ 규모의 소규모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에는 키작은나무 나무수국 등 6종 210주와 초화류 관중 등 15종 1500본을 심어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쪽 벽면에는 스테인레스 미러를 설치, 벽화를 그려 정원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주변 주민들은 오랫동안 방치됐던 흉물스러운 빈집이 철거되고, 정원이 생겨 골목이 밝아졌다며 반색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태국 호텔에서 체포된 한국인 의사…한번에 2만원 ...
AD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서울시와 추진하는 생활SOC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최초로 동네정원을 조성했다”며 “서울시와 협력하여 동네정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