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온라인 'CES' 3주 앞으로…삼성·LG '뉴노멀 라이프' 집중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내년 1월11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전시회인 'CES 2021'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가전업계는 새로운 일상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뉴노멀 라이프'를 선보이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내년 CES에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첫 날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5세대 이동통신(5G) 등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더 나은 일상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뉴노멀 시대가 '베터 노멀'(더 나은 일상)로 발전하도록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으로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컨퍼런스를 포함한 행사 전반에 담았다.
삼성전자는 CES가 주관하는 디지털 발표회에도 참여해 CES 혁신상을 받은 제품을 포함해 다수의 대표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발표회는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아울러 CES 2021과 비슷한 시기 별도로 내년 TV 전략제품을 선보이는 'TV 퍼스트 룩'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LG전자는 콘퍼런스 주제를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Life is ON - Make yourself @ Home)로 확정했다.
프레스 콘퍼런스는 미국 동부시각으로 전시회 첫날 오전 8시부터 30분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CES 홈페이지, LG전자 온라인 전시 사이트,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LG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고객의 소중한 일상을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며 재미있게 누리게 해주는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뉴노멀 시대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개최 다음 날인 12일 오전 10시 15분부터 30분간 온라인으로 '미래기술대담'을 진행한다. 최고기술경영자(CTO) 박일평 사장은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개방형 혁신을 설명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리는 미래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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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별도의 LG전자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방송, 3D 가상 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터넷 방송은 24시간 내내 신제품 뉴스, 다큐멘터리, 라이프 스타일쇼, 제품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내보내며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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