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5060세대 위한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진행…161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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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부가 내년 만 50~69세 미취업자 1만1700명을 대상으로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는 5060세대 신중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시행계획을 20일 발표했다. 내년도 사회공헌 사업 규모는 1만1700명이며, 예산 161억원이 투입된다.

2011년부터 시행된 사회공헌 사업은 은퇴 고령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만 50~69세 미취업자 중에서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사람 혹은 자치단체가 인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참여할 수 있다.

한 해 동안 720시간까지 참여 가능하며, 활동 중에는 시간당 2000원의 수당과 식비(1일 6000원), 교통비(1일 3000원)가 지급된다.


사회공헌 사업은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자치단체는 최대 40%의 예산을 부담하며 올해 64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고용부는 공개 신청을 통해 지난 9월까지 61개 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았고, 59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내년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퇴직자는 자신의 경력 또는 자격증을 활용 가능한 분야에 대해 거주지 자치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할 수 있는 분야는 경영전략·교육 연구 등 13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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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초등학교 감염병 예방지원, 비대면 상담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했다. 이외에도 신중년 시민기자단, 발달장애인 대상 놀이교육, 도시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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