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29명 추가 발생 … 누적 총 922명(종합)
밀양윤병원·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창원음악동호회 등 집단감염 이어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경남은 하루에만 29명이 쏟아져나왔다.
경남도는 16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창원 10명, 김해 4명, 사천·거제 각 3명, 창녕·밀양·양산 각 2명, 진주·함안·합천 각 1명 등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에서는 감염경로 불분명한 50대 여성과 836번의 접촉자인 20대 여성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고 897번과 905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또 전날 확진된 891번의 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918~920번으로 분류됐다.
창원의 한 어린이집 원아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고 921, 922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해당 어린이집은 현재 원아와 직원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창원 음악동호회 관련 남녀 3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고 923~925번으로 분류됐다.
김해에서는 10대 남성 2명이 879번과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고 901번, 909번으로 분류됐다. 이들은 김해 울트라PC방 이용자다.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80대 여성 2명이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907번, 908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사천에서 발생한 3명은 모두 895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양성 판정을 받은 뒤 902번~904번으로 분류됐다.
거제에서는 50대 여성이 885번과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고 900번으로 분류됐다. 2명은 본인이 증상을 느껴 검사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고 910번, 911번으로 분류됐다.
특히 910번은 거제지역 고등학교에 근무한다. 방역 당국은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할 예정이다.
창녕 확진자인 70대 남성과 60대 여성은 가족 장례 모임에서 울산 확진자 486번, 487번과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고 898번과 899번으로 분류됐다.
밀양 윤병원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었다. 1명은 병원 직원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고 913번으로 분류됐다. 또 다른 1명은 해당 병원을 방문한 이용자로 확진 판정을 받고 914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밀양 윤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양산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도 2명 발생했다. 1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고 915번으로 분류됐다. 또 다른 1명은 889번의 가족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 916번으로 분류됐다.
진주에서는 가족인 서울 송파구 825번과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고 917번으로 분류됐다. 합천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906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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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922명(입원 253명, 퇴원 667명, 사망 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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