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발생건수 2%이상 감소·5대 범죄 범인 검거 건수 2% 증가 전망

경남도가 '범죄예방환경 도시조성 사업'을 통해 여성,어린이 등 치안약자 보호, 범죄 사각지대 해소 등 사업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사진=경남도청)

경남도가 '범죄예방환경 도시조성 사업'을 통해 여성,어린이 등 치안약자 보호, 범죄 사각지대 해소 등 사업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사진=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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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환경 도시조성 사업'이 사업 중반을 지나간 시점에서 주민 만족도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범죄예방환경 도시조성 사업'은 범죄 취약지역에 지능형 폐회로티브이(CCTV)와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등 셉테드(CPTED) 기법을 도입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한다.

올해 21억 예산으로 도내 전역 CCTV 150개와 공중화장실 비상벨 194개 설치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설치량은 각각 29만5472개다.


도가 사업효과를 조사한 결과, CCTV를 통해 절도·폭행, 음주운전, 재물파손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등을 포착해 조치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예방·검거 사례가 검증됐다.

사업의 추진과 더불어 경찰, 시·군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올해 성범죄 발생 건수는 2019년 대비 2% 이상 감소, 5대 범죄 범인 검거 건수는 2%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12월 도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 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CCTV와 비상벨의 확대 설치를 희망하거나 범죄 예방효과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80%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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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나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경남이 되기 위해 내년에도 경찰, 시·군과 협력해 범죄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설치된 시설물의 유지관리에도 지속해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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