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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들 “與, 공수처 악법 처리 시도…독재입법 저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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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운명이 걸린 일전…물러서지 않을 것”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 4일 국회 법사위 복도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 4일 국회 법사위 복도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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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4일 “(더불어민주당이) 정권 비위 은폐를 마무리할 ‘친문 돌격대’ 공수처 악법 처리를 통한 국면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며 ”다음주 더 큰 전쟁을 치르게 될지 모른다. 나라의 운명이 걸린 일전이 될 것이므로 초선의원들은 오늘 뜻을 모아 투쟁의 무대를 국회로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수적 열세로 인한 전력 분산을 막고 이를 또한 요청한 원내 지도부에 힘을 실어 정기국회 마지막 입법 투쟁에서 독재입법 완성을 저지하겠다”며 “더 큰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어렵게 쌓아온 자유와 민주의 대한민국, 그리고 국민들을 지켜내겠다”며 “찬바람 일었던 그 광장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와 주신 당 지도부와 선배 의원들, 당원 여러분 그리고 가던 길 멈추고 부족한 저희의 손을 잡아주신 이름 모를 시민분들의 격려, 밤을 새며 마주했던 국민의 힘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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