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여성가족부와 지난달 30일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의 종사자 자녀 30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관련 시설에서 3년 이상 근속하고 근무실적이 우수한 종사자의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 자녀로 가구특성(한부모, 다자녀 등), 소득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KSD나눔재단은 지난 6년간(2014~2019년) 총 157명에게 장학금(1억57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수여식을 진행하지 않고,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나눔재단 이명호 이사장의 CEO 레터 및 기념품을 개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여성가족부와 2013년 '여성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재단을 통해 매년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에 대한 소진방지 연수 프로그램과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종사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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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CEO 레터를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의 치유와 자립을 위해 애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녀들도 학업에 전념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는 우리 사회의 멋진 인재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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