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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제하루 확진자 159명 … 확진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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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넘어 국내 재확산이 본격화 양상을 보인 27일 서울 동작구청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넘어 국내 재확산이 본격화 양상을 보인 27일 서울 동작구청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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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일요일인 어제 하루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9명 늘었다.


서울시는 30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5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8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말인 28일 검사건수가 평일의 3분의 2 수준인 5889건으로 줄어들면서 29일 확진자 수 비율(확진율)은 2.7%로 높아졌다.

이는 서울의 확진자 수가 200명을 웃돌았던 지난 25일 확진율 2.4%, 26일 2.6%보다 높은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노원구 체육시설 관련이 3명(누계 12명),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관련 9명(누계 169명), 강서구 병원Ⅲ 관련 10명(누계 21명),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4명(누계 68명) 등이었다. 또 중랑구 실내 체육시설Ⅱ(누계 24명)와 마포구 홈쇼핑 회사(누계 10명), 도봉구 청련사 관련(누계 23명), 수도권 산악회 관련(누계 15명)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가 7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7명, 해외유입 1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경우가 37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또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치료 중이던 70대 1명이 29일 사망해 누적 사망자 수는 93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653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2184명이 격리 치료중이다. 자가격리자는 총 1만849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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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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