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시민후보는 성급한 얘기…경선룰 확정 후 재검토”
“트럼프 대통령, 현재 상황으론 당선 어려워”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내년 보궐선거 '시민후보 추대론'에 대해 “시민후보는 성급한 얘기”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준비위원회에서) 룰을 확정하고 있다”며 “어떻게 결정되느냐를 보고 그 다음에 과연 시민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여건이 구비될지 재검토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경선준비위원장인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현역 의원은 출마를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에 대해서는 “두고 봐야 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미국 대선과 관련해 “현재 상황에서 볼 것 같으면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은 어렵다”며 “앞으로 미국의 대외정책이, 특히 북한의 비핵화 관련 정책이 상당히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민경욱 전 국민의힘 의원의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서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데,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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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광복절 집회 주동자는 살인자’라고 한 것에 대해 “적절치 않은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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