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익은 전년 대비 177.7% 증가한 212억원

카카오게임즈의 '엘리온'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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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close 증권정보 293490 KOSDAQ 현재가 10,870 전일대비 30 등락률 +0.28% 거래량 249,018 전일가 10,84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손실 255억원…"신작 기여 제한" 카카오게임즈 최대주주 라인야후측으로 변경...실탄 확보 '총력'(종합) [특징주]카카오게임즈, 라인야후로 매각 소식에 8%대 강세 의 내년 성장 방향성은 다음 달 '엘리온'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212억원, 매출액 1505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177.7%, 매출액은 54.2%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32.4%, 41.3% 늘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895억원으로 전년보다 104.1% 증가했는데 '가디언 테일즈'의 국내 및 해외 성가에 주로 기인한다. 3분기 가디언 테일즈의 일평균 매출액은 7~8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PC게임 매출액은 13.4%성장한 439억원으로 '검은사막' 북미·유럽의 견조한 성과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달 10일 엘리온을 시작으로 내년 2분기 '오딘'(국내), 3분기 '달빛조각사'(일본, 북미·유럽), '월드 플리퍼'(국내, 동남아, 북미·유럽) 등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캐주얼게임 '헬로BT21'과 '엘리스 클로젯', '프렌즈 골프' 등의 게임 개발도 잘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달 G스타를 통해 오딘 등의 게임성에 대한 대중적인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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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엘리온이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가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엘리온은 'Buy-to-play'라는 수익모델에 기반해 최초 계정 등록 시 9900원을 지불해야 한다. 게임 내 추가 아이템 구매도 가능하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엘리온 매출액은 600억원으로 지난해 국내 히트 PC게임 '로스트 아크' 연간 매출액 대비 76% 수준을 가정했다"며 "카카오게임즈의 중장기 기업 가치 및 내년 성장의 방향성은 다음 달 엘리온 성공 여부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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