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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백색입자 독감백신 효과·안전성, 내주 결과 나와"

최종수정 2020.10.23 21:06 기사입력 2020.10.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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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입자가 발견된 ㈜한국백신의 인플루엔자 백신 '코박스플루4가PF주'. 회사 측은 4개 제조단위 총 61만5000도즈를 회수했다.<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백색입자가 발견된 ㈜한국백신의 인플루엔자 백신 '코박스플루4가PF주'. 회사 측은 4개 제조단위 총 61만5000도즈를 회수했다.<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색 입자가 발견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의 시험결과를 이르면 다음 주 공개하기로 했다. 앞서 이 백신을 만든 한국백신은 스스로 회수결정을 내려 대부분 수거한 상태다.


식약처는 23일 "백색입자 백신의 효능ㆍ효과와 백색 입자의 단백질 특성, 동물시험에서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시험을 하고 있다"며 "시험 결과는 다음 주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의경 식약처장은 전날 국회 국정감사에 나가 백색입자가 생긴 원인과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신고가 접수된 후 검토한 결과 해당 입자는 단백질이 뭉친 것으로 안전성 문제는 없다고 일단 결론을 내렸다. 다만 입자가 생겨 주사바늘을 통과하지 못할 수 있어 제조사가 자체 수거결정을 내렸다.


이에 앞서 운송 과정에서 온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일부 독감 백신은 품질 검사 결과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린 적이 있다. 다만 효과나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정부가 회수 결정을 내려 대부분 수거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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