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다음달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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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2020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를 다음 달 개최한다.


하나금융은 이 대회를 다음 달 5일부터 4일 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총상금이 15억원에 달한다. 아시아 여자 골프의 도약을 위해 지난 1월 공식 출범한 사단법인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GLF)’이 주관한다.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 시리즈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첫 대회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당초 지난달 개최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회 시기를 연기하며 무관중 대회로 진행키로 결정됐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국내 대회 수가 줄어든 상황을 감안해 KLPGA 측과 협의를 거쳐 이번 대회에서는 보다 많은 국내 선수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고 지난 12일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L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세계랭킹 50위 이내의 선수들도 상당수 가세해 KLPGA투어에서는 보기 어려운 ‘초호화 군단’으로 꾸려지게 됐다.


출전선수 96명 중 영구 시드 보유자인 이보미를 비롯해 최근 4년 동안 메이저대회 우승자 13명이 출전한다. 현재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LPGA투어 멤버 유소연, 이정은6, 김효주도 포함됐다. 국내파 선수 중에는 김지현, 김해림, 박채윤, 안시현, 오지현, 이다연, 이승현, 임희정, 장수연, 장하나, 최혜진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전신인 LPGA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역대 우승자 자격으로 홍진주와 최나연도 가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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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나금융이 후원하고 KLPGA와 싱가포르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금융 싱가포르 여자오픈’은 내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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