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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이주열 "지금보다 경기 악화되면 금리 인하 고려할 수 있다"

최종수정 2020.10.16 16:49 기사입력 2020.10.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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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국정감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 악화로 기업과 개인이 자금조달 비용을 낮춰야 하는 상황이 되면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답했다.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이 금리 인하 여력이 남아있냐는 질문을 하자 이 총재는 "남아있는 여력이 크지는 않지만,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저금리가 위험자산 쏠림을 부추겼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저금리가 자산 쏠림 부작용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기업의 자금 사정을 돕고,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해 실물경제가 더욱 악화되는 것을 방지했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또 가계부채 증가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상황에서 가계부채가 증가하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계속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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