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수 어제 18명 증가 … 콜센터·마트서 신규 집단감염
13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콜센터와 대형마트, 방문판매업체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18명 증가했다.
서울시는 1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8명 늘어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650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4건의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중구 소재 콜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직원 가족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14일엔 해당 직원 1명, 15일에 직원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이 콜센터의 직원과 가족,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해 10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중이다.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에서도 지난 13일 직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4일 5명, 15일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6명이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는 또 송파구 잠언의료기(누계 6명)에서 1명이, 영등포구 방문판매업체(누계 8명) 관련으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밖에 해외접촉 관련이 1명, 기타 감염경로로 분류된 사례가 7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경우는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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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현재까지 509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492명이 격리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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