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키이스 크라크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4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키이스 크라크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4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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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키이스 크라크 미 국무부 경제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제5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가 14일 오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한미 양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 한·미 경제협력을 포함해 과학기술 및 에너지 등 양자 협력, 신남방정책-인도·태평양전략간 연계 협력,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및 신기술 등 다양한 글로벌 협력 이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특히 미중 갈등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화상회의에서 미국측이 반중국 경제블록인 경제번영네트워크(EPN) 참여를 요청할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 협의회는 2015년 10월 한·미 정상회담 당시 정상간 합의에 따라 설립된 우리 외교부와 미 국무부간 차관급 경제외교 협의 채널로 2015년 11월 제1차, 2017년 1월 제2차, 2018년 12월 제3차, 2019년11월 제4차 회의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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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측은 이태호 2차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재부, 과기부, 여가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수출입은행,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기관에서 참석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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