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국감]조성욱 "한화 무혐의 일조? 굉장히 모욕적인 말"
8일 정무위 국감…조성욱 "한화 사외이사 때 지배구조 개선에 일조"
박용진 "전직 공정위 관료 로비스트 활동 의혹에 '불공정위원회' 지적"
조성욱 "전직 공정위원장·부위원장 개별적 평가 해본 적 없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 한화 한화 close 증권정보 000880 KOSPI 현재가 140,7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1.05% 거래량 306,014 전일가 142,2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초과청약으로 8439억원 납입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비공개 결혼…한화家 3세 모두 화촉 로봇이 볼트 조이고 배달하고…건설현장·아파트생활에 AI 바람 의 무혐의 처분에 일조했다는 말은 굉장히 모욕적인 말이라 생각한다."
8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공정위는 한화 계열사들이 지난 2015~2017년 한화S&C(현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close 증권정보 272210 KOSPI 현재가 109,6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1.88% 거래량 702,121 전일가 111,7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올해 영업익 146% 증가 전망 나온 한화시스템[클릭 e종목] [단독]코히어 창업자 "한국은 기업용 AI 비서 수요 넘쳐…통제 체계 필요" )에 부당한 이익을 몰아줬다는 이유로 조사를 했다가 무혐의 처분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10~2013년 조 위원장의 한화 사외이사 경력을 갖고 있어 한화 S&C 그룹 일감 몰아주기 무혐의 처분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독립적인 사외이사로 들어가 한화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에 일조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한화 무혐의에 일조했다는 말은 굉장히 모욕적인 말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심의 과정에서 전혀 개입하지 않았고, 사건이 논의되고 있는 도중에는 심의에 참석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전·현직 공정위 관료들이 대형 로펌 등에 들어가 '로비스트' 역할을 한다는 의심이 인다는 지적에 대해선 "개별적으로 평가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김동수(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34020 KOSPI 현재가 120,000 전일대비 5,600 등락률 -4.46% 거래량 4,596,035 전일가 125,6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반도체 다음 주자는 누굴까? 순환매 나타날 때 담아둬야 할 종목은 ), 노대래( 헬릭스미스 헬릭스미스 close 증권정보 084990 KOSDAQ 현재가 7,860 전일대비 130 등락률 +1.68% 거래량 696,673 전일가 7,73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크리스탈지노믹스 등 4개사, 혁신형 제약기업 탈락 [특징주]헬릭스미스, 엔젠시스 中 임상3상서 주평가지표 달성에 3거래일 연속 강세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순매수에 2600선 회복 ), 정호열(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제이에스코퍼레이션 close 증권정보 194370 KOSPI 현재가 13,290 전일대비 420 등락률 -3.06% 거래량 95,145 전일가 13,71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부의승계]제이에스코퍼레이션, 오너家에 CB 저가 양도…수십억 차익 몰아줘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서울미라마 주식 1492억원에 추가취득" '정치 리스크' 버틴 의류株, 중국 부양·K컬처로 반등 노린다 ) 전 공정위원장 등이 상장회사의 사외이사로 가고, 전·현직 의원 할 것 없이 규제 대상인 기업에서 전관을 누리는 것 때문에 국민들이 '끼리끼리 공정위', '불공정위원회'라고 비판한다"며 조 위원장의 의견을 물었다.
조 위원장은 "전직 위원장, 부위원장이 사외이사로 (기업에) 가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개별적으로 평가해본 적이 없어 충분한 답변을 드릴 수 없을 것 같다"며 "제 개인적인 신상에 있어 공정위에 누가 되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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