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군의 투폴례프(Tu)-95MS 전략 폭격기로 추정되는 군용기 2대가 1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50분경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으로 침범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러시아 공군의 투폴례프(Tu)-95MS 전략 폭격기로 추정되는 군용기 2대가 1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50분경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으로 침범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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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러시아 공군의 투폴례프(Tu)-95MS 전략 폭격기로 추정되는 군용기 2대가 1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50분경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으로 침범했다.


20일 군 관계자는 "러시아 폭격기는 이날 독도 인근 KADIZ를 침범해 20여분간 비행을 했으며 이에 대응해 우리 공군은 F-15K, F-16 등 전투기를 출격시켜 차단기동을 하면서 러시아 군용기 쪽으로 경고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전날 러시아 국방부 공보실은 러시아 공군의 폭격기 2대가 동해와 태평양 북서부 공해 상공에서 정례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이날 이같이 전하면서, 폭격기들의 전체 비행시간은 7시간 이상이었으며, 일부 비행 구간에서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들이 러시아 폭격기들을 상대로 경계 비행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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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실은 "러시아 장거리비행단 소속 조종사들은 정기적으로 북극과 북대서양, 흑해, 발트해, 태평양 등의 공해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며 "러시아 공중-우주군 소속 군용기들의 모든 비행은 공중 이용에 관한 국제법 규정들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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