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47050 KOSPI 현재가 72,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2.03% 거래량 701,646 전일가 74,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두나무, 하나금융·포스코인터와 금융 인프라 협력 한국 기업인데 가스 팔아 돈 버는 회사…목표가↑" [클릭 e종목] [클릭 e종목]"포스코인터내셔널, 유가 상승 수혜 기대…목표가↑" (이하 포스코인터)이 민관 협력을 통해 식량 사업 밸류 체인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는 5일 농촌진흥청과 미얀마 쌀 사업의 품종, 재배, 가공, 유통에 이르는 밸류체인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인터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주시보 포스코인터 사장과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진청은 균일하고 품질 좋은 원료 벼 생산기술을 지원하고 포스코인터는 현지 원료 벼의 가공?유통을 담당하며 'K-농업' 민관 협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현지 농가를 대상으로 한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기술 지원 등 농업인 교육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전 과정에 걸쳐 사후 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함으로써 'K-농업'을 위한 민관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앞서 포스코인터는 미얀마에서 2017년 연산 1만5000t 규모의 현지 미곡종합처리장을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연산 8만6000t 규모의 미곡종합처리장을 완공, 현지에서 쌀 가공·수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미얀마 현지에서 KOPIA 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벼 품종개발, 재배기술 개선 및 수확 후 관리기술 협력과제를 추진, 현지 맞춤형 벼 생산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미얀마 내에서 확보된 양질의 원료곡을 가공해 중국, 아프리카, 유럽 등으로의 판매를 확대하고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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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보 포스코인터 사장은 "이번 민관협력은 벼 품질 향상을 통한 미얀마 농가 소득 증대 및 미얀마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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