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폭염대비 도내 어르신 안부 살피기 돌입
경로당 ‘안전·방역지침 준수’ 당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마을 곳곳 어르신들의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 순천 저전제일경로당을 찾아 코로나19 대비와 폭염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도는 그동안 3개월 이상 운영이 중단됐던 도내 마을 경로당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을 폭염 및 방역 관리자로 지정, 비상연락체계를 갖추면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 안부 살피기에 들어갔다.
도내 9121개소 마을 경로당 중 7200개소(78.9%)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남지역 총 무더위 쉼터 7513개소의 95.8%에 달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이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방문판매업자 등 외부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방역지침을 잘 지켜 마을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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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도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경로당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11억 5700만 원)을 지원하고,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 4만 8350명에게 각종 단체와 기업이 후원한 방역·생필품 세트 9만 1304개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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