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 빠르게 감소…교육부, 교원수급 새 모델 만든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교육부가 새로운 교원수급 전망모델인 'K교육 선도형(가칭)'을 내년까지 만든다. 이르면 2022년도 교원수급 계획 때부터 적용한다.
교육부는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는 초등학생 수를 감안해 2021년 공립 초등 교원 채용 규모를 2018년 발표한 것보다 100명 줄였다. 2030년 예상되는 초등학생 수는 2018년 당시 226만명이었는데 2019년 전망에선 172만명으로 줄었다. 일부 감축은 있지만 내년도 교원이 충원되면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15명대로 진입하게 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초등학생의 경우 교사 1인당 학생 수 15.2명, 중학생 13.3명, 고등학생 1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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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번 기회에 교원수급 전망모델을 아예 새롭게 만들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시적인 학교 방역을 위한 학급당 적정 학생 수를 산정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는 한편 고교학점제, 초등학교 안심학년제, 기초학력보장 등의 도입을 위한 새 교원수급 체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교원단체, 관계부처 등과 협의를 통해 내년까지 최종안을 만들기로 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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