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안보실 1차장에 서주석 내정…靑비서진 5명 교체(상보)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62·현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사진)을 국가안보실(NSC) 1차장에 내정했다. 아울러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을 포함해 비서관 네 명에 대한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서 신임 1차장은 서울 우신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외교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 신임 1차장은 참여정부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기획실사무처 전략기획실장,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 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서 신임 1차장은 25일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서 신임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외교·안보 분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라며 "문재인 정부 초대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돼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임명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안보전략 수립과 현안 조율, 국방개혁의 성공적 마무리 등 국가안보실 1차장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울러 신임 비서관 4명을 내정했다.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고용노동비서관에 도재형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토교통비서관에 하동수 국토부 주택정책관, 사회정책비서관에 류근혁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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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비서관 내정자 중 3명이 부처 출신이란 점에서 집권 후반기를 맞아 전문성을 갖춘 관료 출신을 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비서관 4명은 오는 27일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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