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2Q 기대치 웃돈 SK하이닉스, 하반기 잠깐 숨고르고 다시 UP"
2Q 영업익 1.9兆 전년比 205% ↑…기대치 1.8兆 웃돌아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976,000 전일대비 141,000 등락률 +7.68% 거래량 7,126,921 전일가 1,835,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젠슨황도 중국행" 트럼프 방중에 막판 합류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가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하반기에도 일시적인 조정기를 거친 뒤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4일 DB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8만2400원이었다.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둔 2분기 이후에도 꾸준히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올해 2분기 SK하이닉스는 매출 8조6070억원, 영업이익 1조94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4%, 영업익은 205%나 늘었다. 업황 개선을 예상한 시장기대치인 영업익 1조8000억원마저 뛰어넘은 수준이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본격적인 유행에 따른 글로벌 세트 수요 감소에도 서버향 수요 강세와 1y나노미터 디램 및 96단 3D낸드의 첨단공정 수율 향상 및 판매 증가로 디램과 낸드가격이 기대치를 상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간헐적으로 부진한 시기가 나타나겠지만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데이터센터 매출이 늘었는데 이는 코로나19에 따라 공급이 차질될 수 있어 예비용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 때문이었다. 해당 고객들이 이미 재고를 확보한 만큼 하반기 모바일 수요 회복에도 디램 출하 증가폭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상반기 급격히 상승한 가격은 수요 부진으로 인해 하반기 일시적인 조정기를 거친 후 2021년 기저효과에 따른 수요 강세와 공급 증가 제한 효과로 제차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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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연구원은 "상반기 강했던 서버디램 및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수요는 하반기 일시적으로 주춤하겠지만, 비대면(언택트) 생활 습관화에 따른 비대면 IT로의 추세 변화는 지속적일 것"이라며 "코로나 19 이슈 지속에 따른 단기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중장기적 메모리 업황 개선 방향성은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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