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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체육계 전반 개혁해야"

최종수정 2020.07.16 10:53 기사입력 2020.07.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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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 하에 반드시 악습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하고 체육계 전반을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최 선수 사망 사건으로 전 국민들이 공분과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가혹행위 자체도 충격이지만 국민들이 가장 분노하는 부분은 최 선수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4개월간 어떤 기관에서도 책임 있는 구제조치가 없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월 발표한 체육계 비리 근절대책 등에도 불구하고 성적 지상주의 문화와 폐쇄성으로 인한 체육계 악습이 현장에서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한류 진흥정책과 관련 "한류에 5G 기술과 혁신콘텐츠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과감한 규제혁신과 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 관련 업계를 만나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 총리는 사업용수소차 연료보조금 도입 방안과 관련 "여타 연료에 비해 높은 수소연료가격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사업용 수소차에 연료보조금을 도입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관련법 개정 등 후속조치와 함께, 충전소 보급 등 인프라 확충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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