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성식경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이 한국 공공기관감사협회 총회에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성 회장은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한국자산신탁 감사 등을 역임했다.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동서발전 최초로 감사위원에 연임된 적도 있다.
성 회장은 "공공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감사와 감사인의 역량제고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협회의 현안사항을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공공기관 내부 감사제도의 발전과 감사업무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표로 2008년 세워졌다. 123개 공공기관 감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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