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에스이메이커스’에 2년간 ‘청년디딤터’ 운영 위탁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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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청년을 아는 기업에 청년 창업공간을 맡긴다.


청년 커뮤니티와 창업을 다루는 사회적 기업인 ‘에스이메이커스’가 지난달 완공한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를 맡아 2년간 운영한다.

울산 중구는 지난 19일 에스이메이커스와 청년창업자를 위한 창업 공간인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의 위탁기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에스이메이커스 김선영 대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디딤터는 지역 최초로 숙박이 가능한 오피스텔형 청년창업공간으로 조성돼 전문적인 민간 위탁으로 관리된다.


에스이메이커스는 최근 3년 동안 청년과 창업 관련 사업수행 실적이 11건이고, 청년 커뮤니티 형성과 네트워크 구축실적도 11건이어서 청년 창업업무의 추진 실적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울산 중구가 본사인 이 회사는 사회적기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벤처기업인증과 이노비즈인증, ISO 인증과 특허까지 갖추고 있다.


에스이메이커스는 다음 달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청년디딤터'의 재산 운영과 관리, 청년 입주자 선발 심사와 홈페이지 관리 등을 진행하게 된다.


디딤터 시설을 활용해 입주자와 울산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활동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청년을 위한 ‘청년취업지원 디딤돌사업’의 하나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년디딤터'는 2018년부터 추진돼 지난 5월 준공했다.


중구 학성로 구 반도모텔의 부지 165㎡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27.71㎡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청년창업카페, 2층에는 총 4개의 회의실과 교육장, 3층과 4층에는 2인 창업공간 4개와 4인 창업공간 2개를 비롯해 2층 침대, 업무테이블, 옷장, 냉장고, 냉난방기, 식당, 샤워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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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중구청장은 “청년의 경제적 참여를 지원하고 항상 청년을 생각하는 중구의 기업인 에스이메이커스와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청년 창업과 일자리를 함께 고민하며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혁신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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