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일주일새 코로나19 감염 200명 육박(상보)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25명 또 추가됐다. 강도 높은 코로나19 방역에도 불구하고 대형 농수산물 시장인 신파디시장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1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0시 현재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명이라고 발표했다. 4명은 해외에서 감염돼 중국으로 들어온 해외 역유입 환자다. 중국 본토 내 감염 확진자 28명 가운데 25명이 베이징에서 나왔다. 베이징 인근인 허베이성(2명), 랴오닝성(1명)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베이징 신파디시장과 관련한 확진자는 지난 11일 1명이 나온 것을 시작으로 12일 6명, 13일 36명, 14일 36명, 15일 27명, 16일 31명, 17일 21명, 18일 25명 등 총 183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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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통계에 넣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가 하루새 2명 추가된 것을 포함, 모두 15명으로 집계된 점을 감안하면 베이징에서 코로나19 감염자는 198명으로 200명에 육박한 셈이 된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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