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임업기술전문교육센터, 임업후계자 양성교육 시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2020 순천대학교 임업기술전문교육기술센터 오리엔테이션’이 13일 순천대 산학협력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배창휴 순천대학 생명과학대학원장,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순천대학교 조계중 교수가 이끄는 순천대학교 임업기술전문교육센터는 광주·전남에서 유일한 임업 후계자 양성 교육기관으로 임업 및 임산물 재배나 귀산촌인 또는 은퇴 후 설계를 임업으로 계획하고 있다면 받아야만 하는 필수교육과정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임업 후계자 양성 교육 단기소득 과정에는 3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발해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배창휴 순천대학교 생명과학대학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순천대는 1935년 농업학교로 출발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산림과 관련한 순천대학 동문이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순천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는 독일·일본과 함께 세계 산림녹화에 성공한 나라”라며 수강생들에게 “처음 시작한 마음을 끝까지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축사에서 “임업 및 숲에서 꿈을 꾸는 미래 임업인을 만나게 돼서 반갑다”며 “임업이라는 산을 넘어보자 하는 분들에게 행복을 노래하는 파랑새가 있는 꿈의 동산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 원장은 조계중 교수와의 각별한 인연과 “순천만 국가정원 만들 때 가이드 역할로 순천에 밥값은 좀 했었다”며 휴일에 순천을 찾아온 이유를 전하며 이어진 특강에서 구 원장은 임업과 임업인, 임업 지원정책,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하는 역할 등에 관해서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태국 호텔에서 체포된 한국인 의사…한번에 2만원 ...
조계중 교수는 “순천대학교 임업기술전문교육센터는 임업 후계자가 생소하던 시절인 2012년부터 시작했다”며 “대학으로는 순천대·경상대·충북대가 유일한 교육기관”임을 전하며 이어진 ‘숲’의 정의·용어·종류·기능·문화 등에 대한 특강으로 수강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