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70대 할머니, 집에서 라면 먹다가 '질식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손녀와 함께 집에서 끓인 라면을 먹던 70대 할머니가 기도가 막혀 갑자기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북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8분께 청도군 운문면 지천리 한 가정집에서 A(79)씨가 라면을 먹던 중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지자, 손녀가 119상황실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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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경산지역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기도폐쇄 질식사 판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기도가 점점 좁아져서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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