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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닭죽은 4분 돌리면…" '자연인' 민경욱에게 아내가 알려준 것은?

최종수정 2020.06.01 13:57 기사입력 2020.06.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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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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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전철은 어떻게 타는 거고, 마스크는 꼭 착용해야 하는 거고, 이 시기에 당신의 끈질김을 보여줘야 하는 거고, 식은 닭죽은 전자레인지에 4분 동안 돌리면 따뜻해지고, 카카오택시 앱도 깔아야 하고, 택시비 비싸지 않으니까 자주 이용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간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1일 보통 시민으로 돌아간 첫 날의 일상을 전했다.

민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차 없이 생활하는 첫날 집사람이 일어나자마자 30분 동안 애기에게 타이르듯 안쓰러운 표정으로 이것저것 얘기를 해주고 출근했다"며 "나는 오랜만에 용감하게 아직 좀 낯선 보통 시민의 일상생활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민 전 의원은 '선거 조작설'을 꾸준히 주장하고 있지만 당 내에서는 외면당하고 있다. 하태경 통합당 의원이 지난달 31일 공개적으로 조작설을 반박한 이어 김병민 비대위원마저 이날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를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민 전 의원은 이에 대해 페이스북에서 "가만히 보니까 부정선거가 없었다면서 통합당 안에서 돌아가며 나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김세연, 이준석, 하태경 등 당을 나갔다 들어온 사람들"이라며 "이 사람들은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라고 반문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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