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5월 29일(금) 양산비즈니스센터와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시 청사 주변에 있는 두 건물은 작년 5월에 준공해 운영 중이며 컨벤션홀과 상설 전시장을 갖추고 기술보증기금과 금융기관, 양산시 경제산업국 5개 과 등이 입주하여 기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담당하는 '양산비즈니스센터'와 중소기업 R&D 관련 컨설팅을 비롯해 장비 이용과 시제품 제작지원 등 소재부품산업의 기술고도화를 지원하는 '첨단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 이다.
이번 현장 활동은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산업국 전체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 됨에 따라 중소기업 지원의 중추인 두 시설의 기능, 운영 현황 등을 파악ㆍ점검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운영상의 미비점은 향후 6월에 있을 행정사무 감사 등을 통해 바로잡을 예정이다.
정석자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작년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국외 출장지인 독일 뒤셀도르프의 K-2019 국제 플라스틱·고무 전시회에서 보았던 한국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은 이러한 연구소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라며 "향후 첨단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는 미래 국내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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