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인천 부평구 소재 교회 목사인 A(57·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인천시는 이날 부평구 거주민 A(57·여·인천 209번)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발열·근육통 증상을 느낀 뒤 30일 부평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에 따라 시는 A씨의 가족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 후 자가격리하도록 조치 했다.
현재는 A씨의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시행 중이다.
한편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현재 인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209명이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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