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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전진영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윤미향 민주당 당선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8일 광주에서 호남 지역 당선인들과 오찬 회동을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당선인 건을 어떻게 보고 있나'라는 질문에 "엄중하게 보고 있다. 당과 깊이 상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관련 보도를 다 지켜보고 있나'라는 질문에 "다 까지는 아니지만 대체로 흐름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윤 당선인 사태에 대한 민주당 내부 기류 변화로 풀이된다. 그간 민주당은 "사실확인이 우선"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혀왔다. 강훈식 민주당은 의원등은 지난 14일 성명서를 내며 관련 의혹에 대해 "피해자와 윤 당선자 간의 이간질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도 앞서 이날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당선인 의혹에 대해) 어제 오늘 여론의 변화가 분명히 있다고 보여진다"면서 "당에서 본인의 해명, 검찰 수사만을 기다리기는 어려운 상태로 갈수 있다. 윤 당선자가 쉼터 매입과 관련해 오늘 중에 소명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 "윤 당선자에 대한 "쉼터 매입과 매도 문제, 이러한 사례들은 과거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사건 기억이 났다"면서 "수사가 굉장히 속도있게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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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 당선인 본인은 사퇴할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통합당에선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당선자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질문에 "사퇴요구에 대해선 고려하고 있지 않다. 의정활동을 통해 잘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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