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가격리 장소 이탈한 해외입국 20대女 2명 '고발 방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 이탈한 해외입국자 2명을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친구 사이인 20대 여성 2명은 최근 말레이시아를 다녀온 뒤 13일 오후 자가격리앱이 설치된 핸드폰을 집에 두고 외출했다 특별단속반에 적발됐다. 대구시가 정부로부터 통보받아 관리 중인 해외 입국자는 현재 5391명이다. 이들 가운데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위반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시는 해외 입국자들이 2주간의 자가격리 수칙을 지키는지 확인하기 위해 하루 2차례 전담 공무원을 통한 모니터링과 특별단속반의 불시점검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처벌이나 강제출국 조치를 받도록 할 것"이라며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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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에서는 어제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865명, 완치자는 6443명(93.9%), 사망자는 175명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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