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민경욱, 본질 왜곡하지 말고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해라”
“투표용지 유출, 성역 없는 수사 이뤄져야 ”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민생당은 14일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제기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민 의원은 투표용지의 입수경위에 대해 함구하면서 여론전으로 본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지 말고 무엇보다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하면 그만”이라고 밝혔다.
정우식 민생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 의원이 공개한 투표용지 6장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유출로 확인됐다”며 “점입가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국민들은 혼란스럽다. 이는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에서 의혹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현재까지 언론에 밝혀진 선관위의 허술한 투표용지 관리는 지탄을 받기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시시비비를 밝히는 것은 검찰의 몫이다. 검찰은 논란의 핵심인 투표용지 유출경위를 포함해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한 점 의혹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조사대상의 범위를 한정하지 않고 성역 없는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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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변인은 “선관위는 혼란을 야기한 장본인으로서 국민들에게 우선 사죄해야 한다”며 “선관위가 검찰조사 의뢰로 어물쩍 넘어가는 모양새는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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