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수산물 꾸러미’ 초·중학생 가정에도 공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학교급식 ‘수산물 꾸러미’를 고등학생에 이어 관내 86개교 약 2만1000여 명의 초·중학생 가정에 수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판로를 잃고 위기에 빠진 어가와 수산물업체도 살리고, 개학 연기로 인한 가정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무상급식 식품비로 관내 전 고등학교 대상자에게 수산물 꾸러미를 공급했으며 초·중학교에도 전액 시비로 공급하기로 했다.
수산물 꾸러미는 고등학교와 동일하게 학생 1인당 3만 원 상당의 반건조 우럭 3미와 참돔 2미로 구성했다.
학교에서 개인정보 동의를 거쳐 일괄 택배로 발송되며, 13일부터 등교수업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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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은 “수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확대로 시름에 빠진 어가와 가정,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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