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매출 부진을 얼마나 빠르게 회복할지 여부가 중요…"하반기 정상화 기대"

아프리카TV, 광고매출 줄어도 언택트 수혜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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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SOOP SOOP close 증권정보 067160 KOSDAQ 현재가 52,8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9% 거래량 63,798 전일가 52,7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 주식시장 뜨거운데…"나만 못 나가" 신한운용 SOL 배당성향탑픽액티브, 첫 월배당 지급 [클릭 e종목]"SOOP, 당분간 주가횡보 지속…변화 절실"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광고매출은 줄었지만 비대면(언택트)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2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아프리카TV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15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9%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1% 줄었다. 기부경제선물 매출 반등에 성공했으나, 광고매출 감소로 인해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

이 같은 상황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TV 전체 매출 가운데 79%나 차지하고 있는 기부경제선물 매출은 최근 코로나19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영향으로 2분기 지표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반면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광고매출은 2분기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지난해 큰 폭의 성장을 했던 콘텐츠형 광고가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어 본격적인 경기회복 및 광고시장 회복 전까지는 광고매출은 지난해 대비 역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부터 실적 정상화가 기대되고 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월 아프리카TV의 월간방문자수(MUV)는 615만명으로 2월 대비 8.5% 증가했는데 4월에도 트래픽은 양호했다. 기부경제 매출액은 언택트 문화, 동영상 소비 증가, 콘텐츠 다변화(취미, 생활스포츠, 낚시, 교육 등)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광고매출의 부진을 얼마나 빠르게 회복할지 여부가 중요한데 하반기 정상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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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인 실적 둔화가 아프리카TV 기업가치 방향성에 저해 요소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이 연구원은 "아프리카TV의 플랫폼은 언택트 시대에 보다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 그리고 현재의 언택트 생활이 향후 일정 부분 지속되거나 고착화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히려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가 회복되는 시기에는 보다 강한 상승이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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