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처럼 마스크 매입가로 공급"…통합당, 마스크 공약 발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미래통합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대만처럼 마스크를 매입가에 공급하고 주민센터, 통·반장을 통해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마스크 공약을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희망공약개발단은 24일 "경제현장도 무너지고 있는데 마스크도 제대로 못 챙기는 문재인 정권의 각성을 촉구한다"며 이같은 내용의 '마스크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미래통합당은 "재난 수준의 감염병에 맞서 공적마스크 유통과정의 투명한 공개와 함께, 대만 사례처럼 유통마진을 없애고 마스크 매입가로 공급할 것을 정부에 강력 촉구한다"며 "향후 유사 사례에 대비해서도 이 조치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크를 지급할 때도 지자체 주민센터, 통?반장의 세대 방문 등 행정망을 통해 줄서기 혼란을 줄이고 저소득층·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무상공급하기 위한 예산 반영도 제도화할 방침이다.
또 마스크 업체에 무리한 단가 인하 및 증산 요구, 세무조사를 하는 대신 시설비용과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제작인력 추가 투입 등 마스크 생산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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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의존하는 마스크용 'MB 필터'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대체재 개발·상용화 관련 조치도 취한다. 마스크 대책과 함께 의료진과 병상 확보도 지속 점검·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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