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숨 돌린 중국, 한국에 방역용품 지원 릴레이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 중앙정부가 한국에 마스크와 방호복을 지원한데 이어 지방정부도 코로나19 방역용품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19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 중앙정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한국에 N95 마스크 10만장, 의료용 마스크 200만장, 방호복 1만벌을 순차적으로 지원했다.
또 중국 지방정부 19곳도 한국 지방자치단체에 마스크, 방호복 등을 지원하는데 동참했다.
상하이시가 대구,경북 등에 마스크 50만장을 지원했고 산둥성 정부는 서울, 대구, 경북, 충남, 부산, 전남 등 6개 지자체에 방호복 6000개, 보호안경 6000개, 의료용 마스크 6000개, 일반마스크 37만개를 나눠 지원했다. 산둥성 웨이하이시는 이와는 별도로 마스크 20만장을 인천시에 지원했다.
안후이성도 마스크 30만개, 방호복 7000벌을 경북과 강원도에 제공했고, 허베이성도 강원도와 충남 지역에 마스크 2만개, 의료용 장갑 1만개를 지원했다. 중국 코로나19 환자 집중 발생 지역인 우한에서도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한국의 청주, 대구, 대전, 광주 등 4개 지자체에 마스크 6만장을 나눠 지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AD
현재 베이징, 산시성, 장시성 지방정부는 한국과 방역용품 지원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