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 직격탄 '가맹점' 상생방안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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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상생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도는 앞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공동으로 가맹점주 3464명(경기도 소재 가맹점 사업자 93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21%가 코로나19로 인해 20~30%의 매출이 감소됐다고 답했다.

도는 이에 따라 상생협력 방안으로 도 소재 가맹본부가 가맹점 사업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가맹본부 별로 가맹점주에 대한 지원 사항이 있거나, 예정인 내용을 확인해 상생협력에 기여한 가맹본부 명단을 별도로 공표하기로 했다. 또 우수 상생협력 업체 포상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기여 인정 방법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용수 도 공정국장은 "누구나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맹점 사업자 보다는 가맹본부 측이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미 시작된 가맹본부-점주 간 상생 노력이 확산된다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 외식업 프랜차이즈 채선당, 컨택트렌즈 프랜차이즈 렌즈미, 스시ㆍ롤ㆍ샐러드 뷔페 프랜차이즈 쿠우쿠우, 달콤커피 등이 한시적으로 로열티 면제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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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7번가 피자는 배달비용 할인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하는 등 이미 도내 여러 가맹본부들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가맹점 사업자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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