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코로나19 20분내 감염 판별 ‘신속진단키트’ 공급…"국가별 긴급 인허가 신청 돌입"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강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여부를 20분내 진단 가능한 신속진단키트 ‘iLAMP Novel-CoV19 Detection Kit’ 의 글로벌 공급을 본격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해당 키트를 개발한 바이오 진단 전문회사인 ‘아이원바이오’와 신속진단키트의 글로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강원이 긴급인허가를 신청·획득한 국가에 한해 독점 총판권을 갖기로 협의했다.
강원에너지 강원에너지 close 증권정보 114190 KOSDAQ 현재가 13,600 전일대비 60 등락률 +0.44% 거래량 111,641 전일가 13,54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연 4%대 최저금리로 투자금을 최대 4배까지? 대체거래소 이용자도 가능! 국내 증시 기대감에 제대로 올라타라면? 4배 투자금을 연 4%대 금리로! [특징주] 강원에너지, 'MANUGA' 협력에 美 SMR프로젝트 참여 부각 강세 은 우선 중국, 태국, 필리핀을 필두로 동남아 국가와 공급 추진을 논의 중이다. 또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 유럽국가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국가별 긴급 인허가 신청에 돌입한다.
신속진단키트 ‘iLAMP Novel-CoV19 Detection Kit’는 LAMP PCR(실시간 역전사 등온증폭법)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샘플에서 RNA를 cDNA로 역전사하는 단계를 줄여 한번에 최소 1copy로도 20분내에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소량의 검체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고 정확도가 높아 광범위한 의심환자에 대한 빠른 선별진단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국내는 검진시설 및 기술력, 인력이 잘 갖춰져 많은 수의 확진자를 선별해 내고 있지만 일본을 비롯한 다수의 동남아 국가는 물론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감염진단 검사 수용량에 한계가 있어 초기 진단 및 선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iLAMP Novel-CoV19 Detection Kit’는 간단한 사용법과 신속 진단 결과 도출로 의료기관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집단 발병 및 감염 의심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나라들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변종 바이러스의 창궐 주기가 갈수록 짧아 지고 있고 항균 및 감염 예방ㆍ진단 등 관념의 변화로 관련 시장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라며 “강원은 본원사업인 플랜트 사업과 더불어 바이오 신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시간과 많은 비용이 필요로 하는 신약개발보다는 시장 수요 및 빠른 대응력을 기반으로 하는 헬스케어 등 바이오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수익성이 높은 바이오 관련 신규 사업 아이템 추진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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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원바이오와의 공급계약은 강원의 대주주인 모자이크홀딩스가 체결했으며, 신속진단키트의 글로벌 공급은 강원이 추진키로 협의했다. 강원은 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진단시약 개발 및 판매, 임상검사 및 서비스 등 바이오플랫폼 신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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