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타지마할 등 유적지 3600여곳 폐쇄...비자제한 확대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인도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재인 타지마할 등 3600여곳의 유적지를 일시 폐쇄하고 여행 및 비자제한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16일 인도 문화부는 타지마할 등 3691개의 유적지를 이달말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타지마할은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다. 인도 문화부 관계자들은 유적지에 거대한 인파가 몰리기 떄문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유적지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인도정부는 문화재 뿐만 아니라 학교와 대학 등 모든 교육시설, 체육관, 박물관,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폐쇄를 제안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는 자택에서 머물며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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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인도정부는 이날 유럽연합(EU)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터키와 영국 등 유럽 전역에 대한 여행을 금지하고 이들 지역으로 비자제한 또한 확대했다. 다음달 15일까지 인도정부는 외교와 공공, 국제기구, 고용 등 일부 비자를 제외한 모든 비자발급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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