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IT 감성을 디자인 하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LG CNS가 서울 마곡 본사에 적용한 마케팅 솔루션 'B.E.A.T'가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서비스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17일 LG CNS에 따르면 B.E.A.T는 LG CNS가 최적의 브리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한 마케팅 솔루션이다. 청중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공간과 동선, 발표자가 편리하게 모든 환경을 조정할 수 있는 브리핑 컨트롤러, 청중의 이해를 돕는 IT 신기술 등이 특징이다.
B.E.A.T는 브리핑을 위한 공간인 1층 데모써클룸과 9층 미디어홀을 중심으로 적용됐다. 예를 들어 1층 데모써클룸은 원형 형태의 방에 와이드 풀 스크린을 장착해 청중들이 마치 화면 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구축했다.
발표 단상 형태의 브리핑 컨트롤러는 양면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발표자와 청중이 각각 다른 화면을 보면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도록 개발했다. 발표자는 컨트롤러를 통해 실내의 조명, 사운드, 화면 등을 발표의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해상도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화면을 여러 개로 분할할 수 있는 스크린은 청중이 이해하기 어려운 IT 컨텐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크린의 절반은 LG CNS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소개하고, 나머지는 실제 AI 기술이 적용된 현장의 시뮬레이션을 보여줌으로써 청중이 공감하는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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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기획한 유지연 전략기획팀 책임은 "아무리 뛰어난 디지털 기술도 사람과 어우러져야 의미가 있다"며 "LG CNS의 최고의 기술이 아날로그적인 사람의 감성, 행위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 한 것이 공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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