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천연기념물 수달 발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이 발견됐다.
1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경비함정에서 근무하는 윤준호 상경이 15일 오후 6시께 포항구항 여객선터미널 인근 바다에서 수달을 발견했다.
수달은 이날 포항구항 여객선터미널 앞바다에서 10여분간 자유롭게 돌아다니다가 포항운하 쪽으로 사라졌다.
포항해경은 발견 당시 찍은 영상을 국립수산과학원 소속 고래연구센터와 한국수달연구센터에 확인한 결과 수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수달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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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관계자는 “이번 수달 발견은 그 동안 ‘깨끗한 연안바다 만들기’에 노력해 온 성과를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연안바다 환경 정화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wook70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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