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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박형준·신세돈 공동 선대위원장으로…최홍 공천 무효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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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통합신당추진위원장./윤동주 기자 doso7@

박형준 통합신당추진위원장./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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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혜민 기자]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대신 박형준 전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 위원장과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를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형오 전 공관위원장의 '사천' 논란을 불렀던 최홍 전 맥쿼리투자자산운용 대표의 공천은 최고위원회에서 무효화됐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경기 안양동안을 출마선언을 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 전 위원장과 신 교수가 둘 다 됐다"며 "총괄 선대위원장은 황교안 대표가 맡고 두 명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앞서 통합당은 김 전 비대위원장도 선대위원장에 유력하게 검토했으나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를 두고 이견이 불거지면서 김 전 비대위원장이 고사했다.

통합당은 이날부터 선대위를 출범하고 본격 선거 준비에 나선다. 황 대표는 앞서 최고위에서 "당은 오늘부터 선대위 체제로 운영되며, 이번에 구성되는 선대위는 경제·나라살리기 선대위"라며 총괄위원장을 도맡기로 했다.


앞서 김 전 공관위원장의 사천 논란을 빚었던 최 전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공천이 무효화됐다. 심 원내대표는 "금감원에서 제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어 당규에 따라 공천을 취소했다"며 "공관위로 돌려보낸 게 아니라, 최고위 차원에서 취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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