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대한통운, 코로나19에 택배 물량 급증…매수 확대"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택배 물량이 늘어 1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1분기 CJ대한통운의 예상 매출액은 2조5896억원으로 1년전보다 6.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92.9% 늘어난 8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부문별로는 계약물류(CL) 매출액은 60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 줄 것으로 보인다. 택배 부문과 글로벌 부문은 7525억원, 1조527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22%, 3% 늘 것으로 예상된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사업부문은 포워딩 및 중국법인의 춘절 연휴 연정 및 가동 차질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며 “CL과 글로벌부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전망되지만 2월부터는 택배 물량 급증으로 택배 부문의 실적 개선이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회사의 예상 택배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19.8% 늘어난 3억6700만박스로 직전 전망치(3억4000만박스)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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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부터는 중국법인의 정상적인 영업활동도 기대된다. 양 연구원은“중국법인들은 1분기 가동 차질을 빚었지만 2분기부터는 정상영업 활동으로 글로벌 부문의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이외에도 부동산매각을 통해 700억원 수준의 현금을 연내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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