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비례의원이 있으면 더 좋을 것” 출마 시사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열린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난 9일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열린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난 9일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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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열린민주당 최고 위원으로 4·15 총선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다시 강조했다. 또 열린민주당 비례 출마 가능성도 시사했다.


박홍률 최고위원은 12일 KBS 목포 라디오 프로그램인 ‘출발 서해안 시대’에 출연해 목포지역 국회의원 선거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비례 중심 정당인 열린민주당 참여 배경에 대해 “손혜원 국회의원의 3차례 권유로 참여를 결심했다”며 “중앙 정치무대에서 인맥을 쌓는 것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제안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또 비례대표로 출마 여부를 묻는 말에는 “오는 25일과 26일에 등록한다. 시간이 촉박하지만 (열린민주당의 입장에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목포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출신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있는 것이 더 좋으리라 생각한다”고 가능성을 시사했다.

민주당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열린민주당의 독자적 행보 가능성을 밝혔다.


박홍률 최고위원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4·15 목포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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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박지원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4·15 목포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중립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목포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미칠 여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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