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주소지 이탈해 진주로 이동
신천지 교육생, 고향으로 돌아와 확진 판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대구에 주소지와 직장을 둔 23세 여성으로, 대구 신천지예수회 교육생으로 파악됐다.
12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대구 북구에서 자가격리자로 지정돼 11일까지가 격리 기간이었다. 하지만 신천지 교육생에 대한 격리 해제를 위한 사전 과정으로 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같은 날 오후 8씨께 가족과 함께 아버지 차량으로 대구에서 진주 자택으로 이동했다.
여성이 지난 10일 다이소 진주도동점, GS25 진주상평점 등을 방문한 사실도 확인됐다.
시는 11일 오전 11시45분께 대구 북구 보건소로부터 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를 받고, 확진자 자택과 다이소 진주도동점, GS25 진주상평점 등을 방역 소독한 뒤 일시 폐쇄했다. 또 이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의 CCTV를 통해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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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은 양산부산대학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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