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브이엠씨홀딩스, 라오스 최초 자동차 O2O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엘브이엠씨홀딩스 엘브이엠씨홀딩스 close 증권정보 900140 KOSPI 현재가 1,714 전일대비 44 등락률 -2.50% 거래량 1,300,212 전일가 1,758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엘브이엠씨홀딩스, 영업이익 105%↑…턴어라운드 넘어 '폭발적 성장' 엘브이엠씨홀딩스, 미얀마 급부상 '역발상 경영' 통했다…영업이익률 37% 달성 엘브이엠씨홀딩스, 신사업 추진 위한 실탄 확보 는 작년 12월 라오스에서 인수한 자동차 경매, 렌터카, 도소매 등 복합 라이선스 보유회사 GMS(Greater Mekong Subregion)를 통해 본격적인 라오스 시장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라오스 자동차 시장은 엘브엠씨홀딩스를 비롯한 도요타 등 모든 자동차 업체들이 쇼룸을 통한 오프라인으로만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엘브이엠씨홀딩스가 그동안 전국 주요도시에 있는 직영 판매점 및 딜러망을 통해 자동차를 판매하면서, 가장 효과를 본 수단은 페이스북(facebook) 등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활용한 SNS 마케팅이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들 중에서도 휴대폰 전화보급률 및 스마트폰 사용자가 인근 국가대비 매우 높다. 이에 착안해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자동차 O2O비지니스를(Online to Offline) 라오스 최초로 시도하기 위하여 온라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자동차 시장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폰 및 컴퓨터로 신차 및 중고 자동차를 손쉽게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오스는 지난해 기준 등록차량이 55만대로 매년 중고차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되는 플랫폼으로 기존 엘브이엠씨홀딩스의 차량은 물론이고, 자동차를 보유한 누구나 거래수수료만 내면 언제든지 차량을 플랫폼에 등록하여 판매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지만 매매과정과 품질에서 소비자들의 불신이 크다는 것이 오히려 사업의 주요 성공요인으로 보고 있다"며 "후발주자들이 따라할 수 없는 방안이 있다. 차량 소유자는 플랫폼에 등록하기 전에 GMS 회사가 운영하는 전국의 AS센터 및 성능 검사장에서 등급을 인정받는 차량에 한하여 온라인에 등록할 수 있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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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GMS는 그동안의 자동차 경매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경매사이트를 별도로 운영하여 1대 1의 거래 및 다수의 구매자에게 차량소유자가 경매를 신청하여 더 좋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여년간 엘브이엠씨홀딩스가 라오스 자동차 시장점유율 1등을 유지해온 것은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 전국에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선점했기 때문"이라며 "스마트폰 보급이 일반화되고 소비자층이 다양해지는 시점에 라오스 최초로 온라인 판매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경쟁사들보다 더욱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라오스의 모든 국민들이 GMS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구매와 판매만이 아니라 자동차에 관련된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공유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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